'박시은♥'진태현, 둘째는? "낳을 계획·마음으로 낳을 계획 다 있어"

김소연 2021. 1. 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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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은 자녀 계획을 묻는 팬의 질문에 "낳을 계획도 마음으로 낳을 계획도 다 있다"면서 출산할 계획과 더불어 입양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7월 박시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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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태현은 자녀 계획을 묻는 팬의 질문에 "낳을 계획도 마음으로 낳을 계획도 다 있다"면서 출산할 계획과 더불어 입양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아내 박시은과 관련된 질문에는 "100번 물어봐도 아내다", "때려죽여도 아내", "소원은 우리 아내가 많이 웃고 즐거운 것", "아내랑 제일 먼저 뭘 할 거다. 딸은 함께 할 것. 저에겐 아내가 항상 먼저", "20대로 돌아가면 박시은 좀 일찍 만날 것" 등 애정이 듬뿍 담긴 답을 했다.

진태현은 또 "아내가 먼저라고 계속 말하면 딸이 좀 서운해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해야 이런 남자 만나서 자기가 행복할 거다. 그리고 우리 딸은 이런 아빠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7월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대학생 딸을 입양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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