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실·국·기관별 인공지능 정책 개발해 시행

손상원 2021. 1.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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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에 힘쓰는 광주시가 행정에도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간부회의에서 "실·국·산하기관별로 '1 기관 1 AI 정책'을 개발해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곳이라면 행정도 산업사회 대면 행정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 편의를 확충하고 예산을 줄여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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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에 힘쓰는 광주시가 행정에도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간부회의에서 "실·국·산하기관별로 '1 기관 1 AI 정책'을 개발해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5%는 불가능해도 50%는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며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면 혁신적인 방법을 찾게 돼 뛰어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곳이라면 행정도 산업사회 대면 행정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 편의를 확충하고 예산을 줄여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관광체육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망라한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동향, 일자리 등 모든 정보가 공유되도록 하는 것을 이 시장은 일례로 들었다.

광주시는 부서, 기관별 시행 방안을 담은 계획을 마련해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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