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 문 열자 코로나 급증..원격수업 지역에선 감소세

서현아 기자 2021. 1. 12. 14: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BS 정오뉴스]

미국에선 대학의 대면 강의 재개 여부가 해당 지역 코로나 확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 전문지 더 크로니컬 오브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대학이 있는 도시의 경우,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대면강의 재개를 기점으로 평균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매체는 그러나, 해당 대학들이 원격수업 비중을 늘렸을 때는 확진자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거나 완만하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아 기자 (aha@ebs.co.kr)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