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2022년 보령시 방문의 해 선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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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 시장은 끝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지역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역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난관을 뚫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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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오는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2일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보급이 이뤄지면 그동안 억눌렸던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말에는 국도 77호 해저터널이 완공되고 내년에는 210만 도민 축제인 충남도민체전과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성주산 모노레일 및 원산도 해상케이블카 설치, 호텔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 계획도 밝혔다.
또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시 개청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도 제시했다.
Δ국비 500억 원 규모 에너지산업전환지원 사업 발굴 Δ에너지 전환 기금 100억 원 조성 Δ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과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신청 추진 등이다.
김 시장은 끝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지역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역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난관을 뚫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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