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월지급금 감소.. "월수령금 늘리려면 가입 서둘러야"

이남의 기자 2021. 1. 12.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월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줄어든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변경한다고 변경한다고 밝혔다.

HF공사는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가입시점의 연령(본인 및 배우자 중 연소자 기준)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오는 2월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줄어든다.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월 지급금을 변경한다고 변경한다고 밝혔다. 월지급금 변동폭은 연령대별로 다르다.

일반주택 ·정액형 가입자의 경우 가입 연령 만 69세를 기준으로 저연령자는 월수령액이 다소 증가하고 고연령자는 월수령액이 소폭 감소한다. 

HF공사는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가입시점의 연령(본인 및 배우자 중 연소자 기준)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가입자 및 배우자 모두 평생 동안 동일한 연금액 지급을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자는 주택가격 변동·장수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주택연금은 가입 이후 종신까지 동일한 월수령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기존 가입자는 이번 월수령액 조정과 상관없이 원래 받던 연금액을 그대로 지급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연령대별로 월지급금 변동폭이 다르며, 특히 만 69세 이상(일반주택·정액형)이신 경우 2월1일부터 월지급금이 소폭 줄어들게 되므로 1월 중 상담을 통해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앞만 가렸어요… 퀸화사, 매끈 등라인 '아찔'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 공개… "이게 돌았나?"
제니, 집에서 브라탑 입고 도발… "미모 열일중"
"설마 누드야?"… 고준희 화보에 '난리'
대만 신세경?… 침대에서 과감한 포즈
양준혁 충격 "결혼,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21kg 감량' 김형석 다이어트, 수트핏 보니?
허경환·김지민, 50세에 정말 결혼하나?
이용식 딸 이수민, 외모 화제… 김학래 "며느리"?
'팽현숙 반찬가게'… 최양락 토끼탈 쓰고 홍보?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