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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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젊게 생활하는 중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1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사업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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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젊게 생활하는 중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경제활동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1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사업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 운영 멘토단 운영사업, 지역문화 보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승 지원사업, 바이오 자문위원 활용사업 등 총 3개 분야 사업이며 해당분야에 관련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사업장의 경우 사회적 경제기업, 순창군 출연·출자기관,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은 신중년은 오는 22일, 사업장은 오는 18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교통과(063-650-1326)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신중년들이 민간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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