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대세돌 빅톤 밝힌 #신곡 #역대급안무 #멤버사랑 (종합)

김보미 2021. 1.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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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앨범으로 컴백한 빅톤 멤버들이 입담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빅톤 멤버 강승식, 최병찬, 정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빅톤은 앨리스(팬클럽 명)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역대급 난이도의 안무에 대해, 멤버 강승식은 "저희가 지금까지 많은 춤을 춰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섭더라"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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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빅톤 멤버들이 입담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빅톤 멤버 강승식, 최병찬, 정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푸짐한 정규앨범을 들고 온 그룹이 있다. 이건 잘 나가는 그룹이라는 뜻이다"라며 그룹 빅톤을 소개했다. 빅톤은 지난 11일 정규앨범 '보이:더 퓨처 이즈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매했다.

빅톤은 라틴 계열 팝 댄스곡 '왓 아이 세드(What I Said)에 대해 "라틴 장르는 처음 시도했다. 멤버들도 고민이 많았지만 다들 좋아해 주시고, 재미있게 무대를 꾸미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뽐낸 멤버 정수빈은 "데뷔 때 앳된 막내였는데 살을 많이 뺐더라"라는 DJ 김신영의 말에 "18살에 데뷔했는데, 이제 23살이다. 젖살도 많이 빠졌고 다이어트도 했다"고 말했다.

빅톤은 앨리스(팬클럽 명)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역대급 난이도의 안무에 대해, 멤버 강승식은 "저희가 지금까지 많은 춤을 춰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섭더라"라고 표현했다.

안무를 가장 힘들어했다는 최병찬은 "제가 원래 체력이 약한 편인데, 한 번 추고 도망가고 싶더라. 너무 힘드니까 중간에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다. 가끔 휘청거리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승식은 솔로곡 '캐리 온(Carry on)'도 언급했다. '캐리 온'은 여섯 멤버가 리더인 강승식에게 하고 싶은 말로 작사를 한 곡이다. 강승식은 "멤버들이 쓴 글을 보고 너무 놀랐다. '이 친구들이 장난기 없이 진지한 말도 하는구나' 싶었다"고 떠올렸다.

이날 멤버들은 질문에 빠르게 답하는 스피드 질문 코너에도 참여했다.

강승식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빨리 나가자'라는 잔소리를 자주 한다. 항상 제가 멤버들을 깨운다. 거의 엄마 역할을 하는 거다"라며 늦잠을 자는 멤버로 최병찬을 꼽았다.

그룹의 막내 정수빈은 이번 신곡 활동에서 섹시미를 뽐내고 싶다며 남다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는 "형들과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신조어를 모를 때"라며 "'어사(어색한 사이)'같은 줄임말을 잘 모르더라"라고 농담을 던져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속 깊은 순수함의 결정체 '김유신' 역으로 열연을 펼친 최병찬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10점 만점의 10점"이라고 평했다. 그는 "해맑은 고등학생 역이 만족스러웠다. 캐릭터 자체가 저와 비슷했다. 밝고, 노는 것 좋아하는 느낌이라 그렇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마지막회에 공개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끝으로 빅톤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2021년에는 상황이 좋아져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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