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효정요양병원발 2명 추가..산발적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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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정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효정요양병원 입소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광주 1372번과 1973번으로 등록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늘었다.
효정요양병원은 지난 2일 종사자 7명에 이어 이튿날 환자 등 58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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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효정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효정요양병원 입소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광주 1372번과 1973번으로 등록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늘었다. 환자 83명, 직원 25명, 가족과 지인 12명이다. 확진환자 83명과 직원 25명은 광주와 전국 11개 지역으로 전원 이송을 완료했다.
효정요양병원은 지난 2일 종사자 7명에 이어 이튿날 환자 등 58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3일 58명에서 4일 13명, 5일 5명, 7일 12명, 9일 4명, 10일 16명, 11일 3명, 이날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종사자들의 행정명령 준수를 당부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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