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센트랄모텍, 차량용 부품 성장세 부각에 '급등'

권효중 2021. 1.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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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308170)이 차량용 부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용 동력 전달 장치인 부품 '볼스크류', 차량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부품 기반의 성장세가 올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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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센트랄모텍(308170)이 차량용 부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현재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28%(5800원) 오른 3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차량용 동력 전달 장치인 부품 ‘볼스크류’, 차량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알루미늄 컨트롤 암’ 등 부품 기반의 성장세가 올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 최로로 ‘볼스크류’ 국산화에 성공, 지난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기존 국내 볼스크류 시장은 독일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지만, 센트랄모텍이 동일한 품질에 기반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 부품도 차량 경량화에 맞춰 점차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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