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 수장' 콜드, 25일 컴백 확정..새 EP '이상주의' [공식]

최지예 2021. 1.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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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WAVY 제공

가수 콜드(Colde)가 새해 첫 신곡을 선보인다.

12일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에 따르면 콜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이상주의'(idealism) 발매한다. 

콜드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베이지색 배경에 파란색과 분홍색, 하늘색이 칠해지고, 검은 선이 그려진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듯 인상적인 색감과 그림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콜드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특히 티저 이미지 하단의 '21 01 25 6PM'이라는 문구를 통해 콜드의 컴백일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콜드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9년 9월 선보인 '마음대로'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그는 2016년 offonoff(오프온오프) 싱글 앨범 'bath'(배스)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9년 WAVY(웨이비)를 설립하고 대표 아티스트이자 소속사 수장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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