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작은 영화관' 설 이전 재개관 박차

여운창 2021. 1. 12.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가까이 휴관한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을 재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성군은 이를 위해 메가박스 여수 웅천점을 운영하는 (유)씨네드림과 새로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재개관 준비에 나섰다.

2019년 4월에 개관한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은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나며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보성군과 수탁업체는 방역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세운 후 가급적 설 이전에 재개관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은영화관 개관 준비협약 [보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가까이 휴관한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을 재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성군은 이를 위해 메가박스 여수 웅천점을 운영하는 (유)씨네드림과 새로운 위·수탁 협약을 맺고 재개관 준비에 나섰다.

씨네드림은 2024년 1월까지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을 운영한다.

2019년 4월에 개관한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은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나며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 하면서 위탁업체가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계약을 포기해 장기간 문을 닫았다.

보성군과 수탁업체는 방역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세운 후 가급적 설 이전에 재개관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개관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상시 보완하면서 군민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코에 걸면 코로나 퇴치?…5만원 '코고리 마스크' 논란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코로나 격리 병사, 담배 못 참고 탈출하다 3층서 추락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 멜라니아, 의회 난입 침묵에 비판 쏟아지자…
☞ 더러운 속옷으로 가게셔터 '문질'…기괴한 행동의 여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