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LS그룹 3세 경영인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2021. 1.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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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상현 대한하키협회 신임회장. 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하키협회 제30대 회장에 이상현(44) 주식회사 태인 대표가 선임됐다.

대한하키협회는 12일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상현 대표에 대해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상현 회장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상현 회장은 “한국 하키의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을 강화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과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체육위원회 위원, 서울시 생활체육 발전위원 등 다양한 체육 단체 경력을 쌓았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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