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밝힌 영화 '소울'에 한국어 대사가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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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속 한국어 대사는 픽사 스토리 부서 직원이 직접 녹음했습니다."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에 참여한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극중 깜짝 등장하는 한국어 대사의 뒷이야기를 이같이 밝혔다.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영화 속 뉴욕을 표현하기 위해 고증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그 위치에 '호호만두'는 아니더라도 한국어 간판이 있었던 것 같다. 저 역시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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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속 한국어 대사는 픽사 스토리 부서 직원이 직접 녹음했습니다."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에 참여한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극중 깜짝 등장하는 한국어 대사의 뒷이야기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장면에서 여러 나라의 언어가 나오지 않나. 해당 스토리를 제안하고 그 친구의 목소리로 처음에 녹음했다"면서 "그 목소리가 나쁘지 않아서 다시 녹음해서 최종본에도 썼다"고 설명했다.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제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영화 속 뉴욕을 표현하기 위해 고증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그 위치에 '호호만두'는 아니더라도 한국어 간판이 있었던 것 같다. 저 역시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미소 지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업' '인사이드 아웃'을 만든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을, 제이미 폭스와 티나 페이가 각각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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