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15억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김남권 2021. 1.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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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상대로 모두 15억 달러(약 1조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채권)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6개월 만기 7억달러, 5년6개월 만기 5억달러, 10년 만기 3억달러의 채권(고정금리채)이 발행됐다.

특히 3년6개월 만기물은 그린 본드(Green Bond)로 2차전지, 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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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산업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상대로 모두 15억 달러(약 1조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채권)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6개월 만기 7억달러, 5년6개월 만기 5억달러, 10년 만기 3억달러의 채권(고정금리채)이 발행됐다.

특히 3년6개월 만기물은 그린 본드(Green Bond)로 2차전지, 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산은 관계자는 "발행 금액 대비 약 3.1배의 유효 주문을 유치했다"며 "이번 글로벌 본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증대 등에도 산은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연합뉴스TV 제공]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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