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로 마스크 쓰기 어려워"..안산 장애인시설 26명 확진(종합)

최대호 기자 2021. 1. 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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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감염 벌생 원인은 '마스크 착용 어려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안산시는 12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시설 집단감염 확산 추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해당 시설 입소 장애인 다수가 중증장애를 앓고 있어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김동선 안산시 대변인은 "시설 관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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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입소자·종사자 등 81명 3차 전수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감염 벌생 원인은 '마스크 착용 어려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안산시는 12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시설 집단감염 확산 추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해당 시설 입소 장애인 다수가 중증장애를 앓고 있어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입소자들이 일상 생활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 7일 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8일 8명, 9일 1명, 10일 3명, 11일 13명 등 닷새 동안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11일 확진 판정된 13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됐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결과가 바뀌었다.

확진자 26명 가운데 입소자는 19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7명은 종사자 등 시설 관계자다.

확진자 전원은 모두 치료시설로 이송 완료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해당 장애인시설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조치 했으며, 입소자 및 종사자 등 81명(입소자 47명·종사자 31명·기타 지원인력 3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3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김동선 안산시 대변인은 "시설 관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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