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모든 시민 코로나19 무료 선별검사

조명휘 2021. 1. 12.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오는 17일까지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취암·부창동 6곳, 연무·강경읍 4곳, 면 지역 11곳 등 21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모든 시민이 거주지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시스] 논산 선별검사소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17일까지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취암·부창동 6곳, 연무·강경읍 4곳, 면 지역 11곳 등 21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모든 시민이 거주지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육군훈련소가 위치해 전국 각지에서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면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시는 낮 시간대 선별검사를 받을 수 없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3~15일은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이밖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80곳에 대해 실시하는 비인두도말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는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황명선 시장은 "기존 선별검사소와 달리 집중 운영기간 동안 가용가능한 모든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투입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