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신규단원 28일까지 모집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8일까지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종로구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 ▲구정에 대한 건의 ▲제도개선 및 새로운 시책 제안 ▲주민생활 불편사항 신고 등에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4명 이내다. 자격은 주민등록상 구 거주 여성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구정에 관심이 많거나 주요 경력 등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주요사업평가 및 분과위원회 회의와 평가(월 1회) 등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동 주민센터, 구청 감사담당관 등을 방문해 교부받는다. 이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제출 시에는 신청서 외에도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동의서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는 선발된 여성누리단원에 향후 우수 단원 표창과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행사 초청, 워크숍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02-2148-1215)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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