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택·황재균·우태운 등장→'보물상자' 정체는?

‘복면가왕’이 1월 1주 차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TV화제성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9.4%의 점유율로 1위, 전체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5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의 9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복면 가수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도시인‘ 개그맨 윤택, 복면 가수 ’원빈‘과 한 표차 접전을 벌인 ’미스터빈‘ 야구선수 황재균, ’겨울비‘ 우태운 그리고 ’주크박스‘ 로켓펀치의 수윤의 정체가 공개되며 2라운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로켓펀치 수윤과 함께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른 ‘보물상자’에 대한 판정단의 기대가 남달랐다. 판정단 유영석은 "이분이 제대로 자신의 음색이나 창법과 맞는 노래를 선보인다면 깊은 감동을 줄 거라고 본다"고 평했고, 윤상은 "가왕을 위협할 수 있는 분은 두 분 중에는 ‘보물상자’님이 그런 위협을 가하지 않을까 추측된다"고 말해 ‘보물상자’의 정체에 이목이 쏠렸다.

한편 랭킹 1위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무대는 17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