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도'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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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이 코로나19 사전 선별 검사를 입원 예정자 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집단 감염과 일부 의료기관 감염에 따른 선제 조치로, 입원 예정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포함)는 선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해진다.
기존 보호자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 보호자는 1개월마다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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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과 일부 의료기관 감염에 따른 선제 조치로, 입원 예정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포함)는 선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해진다.
적용일은 오는 18일, 검사 결과 소요 시간 72시간을 감안해 선별 검사는 15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보호자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 보호자는 1개월마다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용길 원장은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잠재적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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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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