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도' 코로나19 검사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1. 1. 1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이 코로나19 사전 선별 검사를 입원 예정자 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집단 감염과 일부 의료기관 감염에 따른 선제 조치로, 입원 예정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포함)는 선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해진다.

기존 보호자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 보호자는 1개월마다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이 코로나19 사전 선별 검사를 입원 예정자 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집단 감염과 일부 의료기관 감염에 따른 선제 조치로, 입원 예정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포함)는 선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해진다.

적용일은 오는 18일, 검사 결과 소요 시간 72시간을 감안해 선별 검사는 15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보호자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 보호자는 1개월마다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용길 원장은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잠재적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