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그마요 종영' 송하윤 "단단히 쌓아올리는 방법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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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2일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 종영을 앞두고 프로그래머 '서지성' 역을 맡았던 송하윤의 사진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한편 송하윤,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 등이 출연하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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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2일 MBC에브리원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 종영을 앞두고 프로그래머 '서지성' 역을 맡았던 송하윤의 사진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송하윤은 "'제그마요'라는 작품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고 더 깊은 세상을 만나게 되어 기뻤다"며 "송하윤으로 해보지 못한 것들을 '서지성'을 통해 경험해보면서 용기를 내고 단단하게 쌓아올리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아는 이별이고 준비돼 있었던 이별인데 작품과 이별하는 순간들은 겪어도 겪어도 늘 마음이 아프다"며 "10주 동안 시청자 분들이 즐겁고 따뜻하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윤,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 등이 출연하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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