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시대..세종시 올해 시범서비스 제공

이정현 기자 2021. 1. 12.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선도적으로 나선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은 12일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올해 시민체험형 자율차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신산업 육성 분야 중 하나로 미래차 산업 육성계획을 밝힌 시는 올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스마트 모빌리티 팩토리랩(차고지, 정비‧충전시설 등)' 등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RT도로, 주거단지, 정부세종 인근 일반도로에 도입
2019년 10월 29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자율주행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레벨 3' 자율주행 버스 시승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9.10.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선도적으로 나선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은 12일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올해 시민체험형 자율차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미래차 상용화 서비스를 위해 자율주행차 실증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래차 연구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범서비스는 BRT도로와 주거단지, 정부청사 인근 일반도로에서 제공한다.

미래신산업 육성 분야 중 하나로 미래차 산업 육성계획을 밝힌 시는 올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스마트 모빌리티 팩토리랩(차고지, 정비‧충전시설 등)' 등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로봇셔틀 서비스와 중앙공원 내 자율주행 실외롯봇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다.

박 국장은 "미래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