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美 연기상 11관왕 신기록..아카데미 유력 후보
김지은 2021. 1.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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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수상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윤여정은 미국에서 연기상 11관왕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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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수상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윤여정은 미국에서 연기상 11관왕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도 작품상과 각본상을 추가하며 작품상 3관왕과 각본상 4관왕을 달성했다.
영화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는다.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했다.
미국 영화제의 호평이 잇따르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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