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심이영·엄효섭·김원해·황영희, '오월의 청춘' 합류

[서울=뉴시스] '오월의 청춘' 출연진. (사진=각 소속사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BS 2TV는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배우 오만석, 엄효섭, 김원해, 황영희, 심이영이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자신들에게 역사의 소용돌이가 닥쳐오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운명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레트로 멜로 드라마'다. 이도현과 고민시가 주연을 맡았다.

오만석은 희태(이도현 분)의 아버지 황기남을, 심이영은 새어머니 송해령을 연기한다.

김원해와 황명희는 명희(고민시)의 부모로 분하고, 엄효섭은 수련(금새록)과 수찬(이상이)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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