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농업인 복지확충 생생카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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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확충을 위한 생생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생카드 지원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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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확충을 위한 생생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다. 생생카드는 연간 15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카드는 올해부터 유흥이나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카드 발급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발급처도 17개소로 확충했다.
신청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완주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만 75세(결혼한 경우 만 20세~만 24세 포함)의 여성농업인이다.
건강보험증 사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첨부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카드는 지난 2018년 1555명, 2019년 2320명, 2020년 2664명이 사용했다.
군 관계자는 “생생카드 지원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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