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미국민 900만명, 코로나 1차 접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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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현지시간) 미국민 약 900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는 미 전역에서 898만7322명이 코로나19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각 주당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백신 접종을 가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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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현지시간) 미국민 약 900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는 미 전역에서 898만7322명이 코로나19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 정부가 각주에 분배한 2500만회분 중 3분의 1가량에 해당한다.
각 주당국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당국들은 스포츠 경기장, 컨벤션 홀, 빈 학교 등을 임시로 개조해 접종 장소로 삼고 있다.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했다.
그는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백신 접종을 가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취재진에게 연방정부가 더 많은 물량을 보내지 않으면 곧 백신이 바닥난다고 전했다. 그는 1월 말까지 뉴욕 시민 100만명을 접종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충분한 2차 접종 물량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비축해둔 백신을 주정부로 더 많이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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