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 4학년 1만4천여명 3년간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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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학년이 되는 광주 초등학생 14만4천여명이 상반기부터 졸업 때까지 3년간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아동 치과 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세종시와 함께 선정돼 대상 어린이는 6개월마다 치과의원에서 구강 건강 상태를 점검받게 됐다.
광주시는 교육청,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학부모들에게 시범 사업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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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올해 4학년이 되는 광주 초등학생 14만4천여명이 상반기부터 졸업 때까지 3년간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아동 치과 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세종시와 함께 선정돼 대상 어린이는 6개월마다 치과의원에서 구강 건강 상태를 점검받게 됐다.
예산은 전액 건강보험으로 연 10억원씩 30억원이 투입된다.
어린이들은 1회 3만8천300여원을 지원받아 아동 치과 주치의 서비스 이용 시 7천500여원의 본인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는 교육청,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학부모들에게 시범 사업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시범사업은 자녀들의 평생 구강 건강 실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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