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동해해경청장 취임 "해양 주권‧안보 빈틈없이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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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14대 청장에 이명준 경무관(53)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청장은 "남한 면적의 1.85배에 달하는 광활한 동해해역에서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무한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독도 등에서 해양주권과 안보를 빈틈없이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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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김정호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14대 청장에 이명준 경무관(53)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청장은 전남 영암이 고향으로 광주 동신고와 한국해양대를 졸업했고,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청장은 해양경찰 간부후보 43기 출신으로 지난 1995년 해경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미래전략기획단장, 창의성과담당관, 경비과 구조안전국장, 서귀포․부산해양경찰서장, 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남한 면적의 1.85배에 달하는 광활한 동해해역에서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무한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독도 등에서 해양주권과 안보를 빈틈없이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청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날 화상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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