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4일 연속 상승..장중 1100원선 올라

전민 기자 2021. 1.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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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전날에 이어 장중 1100원선에 올라섰다.

12일 오후 1시25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오른 1100.6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00.8원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코로나19 확산, 미 정국 불확실성 등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미달러 반등과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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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반등·증시 외국인 순매도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점검하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달러/원 환율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전날에 이어 장중 1100원선에 올라섰다.

12일 오후 1시25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3원 오른 1100.6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00.8원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미국 달러 가치가 반등하는 가운데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코로나19 확산, 미 정국 불확실성 등에 미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하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미달러 반등과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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