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팬클럽, 1,700만원 기부.."소아암 어린이 치료 돕는다"

송수민 2021. 1. 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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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소' 디오의 팬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디오 팬클럽 'D.O.경수다움'은 12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700만 원을 전달했다.

'D.O.경수다움' 관계자는 "도경수 군의 29세 생일과 건강하게 전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한 해 동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기부액을 포함하여 2,1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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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액소’ 디오의 팬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디오 팬클럽 ‘D.O.경수다움’은 12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700만 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펼친 것.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투병 생활에 큰 힘과 용기가 될 예정이다. 

‘D.O.경수다움’ 관계자는 “도경수 군의 29세 생일과 건강하게 전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건강한 생활이 일상이지만 소아암 어린이들은 자력으로 건강할 수 없는 여건에 있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경수 군이 군복무를 마치고 건강히 다녀온 것 같이, 치료 받고 있는 어린이들도 힘을 내어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D.O.경수다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기부액을 포함하여 2,1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뿐 아니다. 이들은 신생아살리기캠페인 모자뜨기, 코로나19 극복 기부, 수해이웃돕기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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