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더 쉽고 새롭게 개편"

이진욱 기자 2021. 1. 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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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홈 화면을 개편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멜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들을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아래 5개 탭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음악을 향유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인화 영역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가볍고 쉬운 이용 환경 구축 및 개인화 강화"라며 "내 음악 취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가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뮤직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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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6.0 업데이트.. 멜론 스튜디오 오픈
사진=카카오

멜론이 홈 화면을 개편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음악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트렌드를 한층 보기 쉽게 제공하는 동시에 아티스트가 창작물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도 선보였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멜론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아 멜론 모바일 6.0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멜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들을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아래 5개 탭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음악을 향유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인화 영역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홈화면 개편으로 개인화·직관성 강화
5개 탭은 △뮤직홈(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트렌드(새로운 룩앤필을 시도한 다양한 차트와 트렌디 음악) △음악방송(오디오 등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콘텐츠) △탐색(청취 이력 기반 태그 추천) △음악서랍(개인의 취향 아카이브)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변화는 '홈화면 개편'이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음악을 향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개인화 영역을 강화하고 직관성을 높였다. 멜론 애플리케이션(앱) 첫 화면에는 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인 '000님이 좋아할 음악'을 배치했다. 이용자의 감상 이력과 선호도, 클릭 이력 등 데이터를 기반한 음악 추천 결과를 첫 화면에 노출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5번째 탭인 '음악서랍' 역시 나만을 위한 공간이다. 최근 들은, 좋아요한, 내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팬맺은 등 멜론 이용이력을 나만의 음악서랍에 기록하고 필요할 때마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멜론은 이용자 개인의 취향별 음악 및 관련 콘텐츠를 연속성 있게 추천하고, 감상 환경 폭을 넓힐 예정이다.

2번째 '트렌드' 탭은 인기 뮤직비디오 숏클립을 배경으로 한 과감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가 돋보이는 서비스다. 대중이 선호하는 음악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개인의 음악 감상 이력을 기반으로 한 My 24Hits, 내가 선호하는 장르의 차트와 인기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선보여 트렌디 콘텐츠에 개인화까지 놓치지 않았다. 4번째 '탐색' 탭에도 개인화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감상했거나 검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추천 태그를 제공하고 장르·분위기 등 키워드 태그를 탐색하며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재미를 높였다.

3번째 '음악방송' 탭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오디오 콘텐츠 '멜론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멜론TV', '멜론매거진' 등 음원 외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를 큐레이션 해 놓았다. 멜론은 음악 감상의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멜론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 및 음악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멜론스튜디오 오픈, 창작자와 멜론 이용자 연결 강화
멜론 앱 6.0 개편과 함께 아티스트가 멜론에 직접 창작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멜론 스튜디오 베타'도 공개했다. 베타 기간에는 멜론에 등록된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멜론스튜디오에서 본인의 습작, 미발매곡 등을 업로드할 수 있다. 업로드된 곡은 멜론에 소개돼 멜론 이용자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향후에는 예비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확대 또한 계획 중이다. 멜론스튜디오에서는 창작자가 음악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 구간 설정과 배경미디어 등록 기능을 제공한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가볍고 쉬운 이용 환경 구축 및 개인화 강화"라며 "내 음악 취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가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뮤직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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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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