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 15일 출시..출고가 71만9000원

박효주 기자 2021. 1. 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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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오버이어(귀를 감싸는 형태)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가 15일 국내 상륙한다.

애플은 "대한민국 고객들께 매혹적인 에어팟 경험을 생생한 음질의 오버이어 디자인에 적용한 혁신적인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은 15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이 내놓는 첫 무선 헤드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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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 /사진=애플

애플 오버이어(귀를 감싸는 형태)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가 15일 국내 상륙한다. 가격은 71만 9000원이다.

애플은 "대한민국 고객들께 매혹적인 에어팟 경험을 생생한 음질의 오버이어 디자인에 적용한 혁신적인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은 15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애플 가로수길 매장 및 공인 리셀러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애플 가로수길 입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여러 예방 조치로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이 내놓는 첫 무선 헤드폰이다.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을 갖춘 제품은 자체 개발한 H1 칩으로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소리 신호를 측정해 중저음을 실시간 조절하는 '적응형 EQ'와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특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각 이어컵에 3개의 외향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을 감지하도록 했고, 1개 내향 마이크로 사용자 귀에 들리는 소리까지 측정해 주변 소음을 최소화한다.

에어팟 프로에 탑재된 '공간 음향'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 머리와 기기 움직임을 추적해, 사용자가 움직여도 소리가 정해진 위치에서 들리도록 하는 기능이다.

제품은 애플 워치에서 영감을 얻은 디지털 크라운을 적용했다. 정밀한 음량 조절과 오디오 재생 또는 멈춤, 트랙 건너뛰기, 전화 받기, 시리 활성화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팟 맥스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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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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