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기록화조사사업, 5번째 '품, 노암' 책자 발간

김종효 2021. 1. 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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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남원기록화조사사업' 중 '노암동'을 소재로 한 5번째 성과물 '품, 노암'을 책자로 제작해 발간했다.

시는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남원기록화조사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금동'과 '동충동', '죽항동', '왕정동'에 이어 '노암동'을 5번째 이야기로 묶어낸 '품, 노암'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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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남원기록화조사사업'의 5번째 성과물로 발간한 책자 '품, 노암'.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남원기록화조사사업' 중 '노암동'을 소재로 한 5번째 성과물 '품, 노암'을 책자로 제작해 발간했다.

시는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남원기록화조사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금동'과 '동충동', '죽항동', '왕정동'에 이어 '노암동'을 5번째 이야기로 묶어낸 '품, 노암'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개월간 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97쪽 분량으로 제작된 '품, 노암'은 역사와 궤를 함께하며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을 담아냈다.

변화의 순간을 각종 문헌과 통계자료, 고증자료 등을 통해 살폈고 마을 지명의 유래는 물론 노암동 일원 주민들의 삶을 기억과 기록을 되짚어 그려냈다.

이렇게 담아낸 남원의 기록은 조사집으로 발간해 '남원다움관'의 전시콘텐츠로 구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읍면동을 포함한 남원 전 지역을 기록하고 보존해 미래 콘텐츠 자산을 더욱 풍부하게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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