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자금' 첫날 101만명 신청..1.4조 지급
심다은 2021. 1. 12. 13:08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접수 첫날인 어제(11일) 100만 명 넘는 소상공인이 신청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100만 8,000명에게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총 1조 4,317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 명의 36.5%에 해당합니다.
접수 둘째 날인 오늘(12일)은 오전 6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 133만 명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내일(13일)부터는 끝자리 홀·짝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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