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1시즌 연봉 계약 완료..고과 1위는 419%인상된 소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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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1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KT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소형준으로,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419% 인상된 1억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배정대의 연봉은 48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인상됐고, 외야수 조용호는 7000만원에서 86%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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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KT가 2021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KT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소형준으로,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419% 인상된 1억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불펜으로 활약한 조현우는 3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7500만원, 유원상은 4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8000만원에 사인했다. 배제성은 1억1000만원에서 55% 인상된 1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 중에선 중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배정대가 192%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정대의 연봉은 48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인상됐고, 외야수 조용호는 7000만원에서 86%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두 선수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한편 주권은 11일 KBO에 연봉 조정 신청을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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