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韓 1인당 소득 G7 이탈리아 앞선 듯"
심다은 2021. 1. 12. 12:42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G7 회원국 이탈리아를 앞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GNI는 2019년보다 소폭 감소한 3만1,000달러 선으로 관측됩니다.
직전 3년간 평균 환율로 계산한 이탈리아의 1인당 GNI는 2019년 3만4,530달러로 그해 우리나라를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명목 성장률이 -7.9%로 우리나라보다 낮을 전망이어서 1인당 GNI도 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도 1조5,868억 달러로, 2019년 12위에서 브라질, 러시아를 제치고 10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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