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 "이예림♥김영찬 결혼 들은 바 없어..훈련만 집중하고 싶다고"[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2021. 1. 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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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의 '예비 사위'라 불리는 김영찬이 소속된 구단 경남FC가 "결혼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은 '물어보살' 방송 후 결혼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경규의 얼굴에 미소가 가시지 않으면서 오래 공개 연애 중인 이예림이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커졌다.

다만 김영찬이 구단에 결혼을 알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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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림(왼쪽), 김영찬. 출처| 이예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이경규의 '예비 사위'라 불리는 김영찬이 소속된 구단 경남FC가 "결혼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했다.경남FC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선수에게 구체적으로 들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은 '물어보살' 방송 후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깃발을 뽑았고, 서장훈은 "가족 중에 누군가가 결혼하겠다"고 내다봤다.

결혼 깃발을 뽑은 이경규는 크게 당황하며 "여기 진짜 용하다. 내가 하는 건 아니다. 보통 기운이 아니다"라고 감탄했고, 서장훈이 딸 이예림을 언급하자 손사래를 치면서 부인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얼굴에 미소가 가시지 않으면서 오래 공개 연애 중인 이예림이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커졌다.

다만 김영찬이 구단에 결혼을 알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부천에서 경남으로 이적한 만큼 결혼을 결정했더라도 결혼 소식을 알리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추측도 있다. 관계자는 "선수에게 구체적으로 들은 것이 없다"며 "김영찬이 전지훈련 중인데, 전지훈련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을 아꼈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2017년부터 핑크빛 공개 열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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