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9만원 하회..시장 하락폭 키워

2021. 1. 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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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세를 이어가던 삼성전자가 9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 오후 12시24분 기준 전날보다 1.43% 떨어진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700원(0.77%) 떨어진 9만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9만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장중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초로 '9만전자' 문턱을 넘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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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12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급등세를 이어가던 삼성전자가 9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일 오후 12시24분 기준 전날보다 1.43% 떨어진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700원(0.77%) 떨어진 9만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9만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장중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자 코스피 지수도 30포인트 이상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9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초로 ‘9만전자’ 문턱을 넘은 바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사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은 46조7305억원으로 작년보다 29.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후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주가를 11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에 나섰다.

지금까지 목표주가로 11만원 이상을 제시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12만원), 신한금융투자(12만원), 미래에셋대우(11만3천원), 하나금융투자(11만1천원), NH투자증권(11만원), DB금융투자(11만원), 현대차증권(11만원), 케이프투자증권(11만원), IBK투자증권(11만원) 등이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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