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맞은 '삼국블레이드', 지난해 이용자 활동 기록 공개

12일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4주년을 맞아 지난해 게임 기록을 담은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1월 12일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엔진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및 액션으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른바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액션스퀘어는 4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2.0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해 게임 이용자들의 활동 기록을 담았다. 110레벨을 가장 많이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선호가 높았던 장수로는 여포, 관우, 장비가 꼽혔고 총 18만1624명의 장수가 110레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제압된 신수는 133마리, 가장 많이 사용된 장수는 곽가로 325만7126회, 사용된 금화는 13조4870억 금화, 소비된 쌀은 7331억개, 철광석은 2197개 등이었다.

이외에도 국가대전에서 활약한 이용자와 민원 해결 횟수 상위 이용자 등 게임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자도 공개됐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공하고 장수 조합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규 서버 추가, 성장 혜택 강화 등도 예고됐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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