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때문에'..코로나 격리 병사, 숙소탈출하다 골절상

심다은 2021. 1.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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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시설에서 예방적 격리 중이던 병사가 담배를 구하기 위해 3층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다쳤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코로나19 격리시설인 경기도 양주의 영외 독신 간부 숙소 3층에서 창문을 통해 내려오던 병사 A씨가 추락해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간부 숙소를 전환한 격리 시설에서는 격리 기간 금연이 원칙이며, 격리 장병에게 급식과 간식, 도서와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격리 지시 위반 여부를 조사해 엄정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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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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