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 차량 블랙박스 확보
심다은 2021. 1. 12. 12:24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당시 상황을 녹화했던 택시 차량의 블랙박스 SD카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최근 이 차관이 탑승했던 택시에 설치된 블랙박스의 SD카드를 입수했고, 사건 당일 영상 복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 정도 지난 상황이라 실제로 유의미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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