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서 7명 추가확진..5명은 여성 수용자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8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또다시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어제(11일) 서울 동부구치소 수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감염 조사에서 남자 2명과 여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자 수용자 250여 명도 조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2일) 오전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1,238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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