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화장실 따라가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1. 1. 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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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경찰서는 12일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천안시 서북구 한 주점에서 화장실에 가는 50대 B씨를 따라가 흉기로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평소 알던 사이"라며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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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천안 서북경찰서는 12일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천안시 서북구 한 주점에서 화장실에 가는 50대 B씨를 따라가 흉기로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평소 알던 사이"라며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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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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