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주식 끌어모으는 개미..外人·기관 매도물량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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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팔아치운 1조 원 규모의 물량을 사들이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개인은 전날에도 4조4763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15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4067억 원, 590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639억 원을 사들이며 외인(715억 원)과 기관(752억 원)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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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팔아치운 1조 원 규모의 물량을 사들이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개인은 전날에도 4조4763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12일 오전 장 초반 3100.59까지 하락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0포인트(0.51%) 하락한 3132.55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08%) 내린 3145.87에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워 1% 안팎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1조15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4067억 원, 590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0포인트(0.19%) 오른 978.53을 나타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639억 원을 사들이며 외인(715억 원)과 기관(752억 원)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추고 하락하자 동반 상승해 온 코스피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는 대형주 위주의 차익 실현 매물에 소형주가 상승세를 띠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셀트리온,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하락세다.
김보름 기자 fullm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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