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칭다오 황하이, 김도훈 감독에게 관심"

김태석 2021. 1. 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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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전 울산 현대 감독의 중국행 가능성을 점치는 중국 언론들의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 에 따르면, 칭다오 황하이가 새 사령탑 영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김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이어 현재 유일하게 알려진 칭다오 황하이 차기 감독 후보로 김 감독을 지목했다.

<시나닷컴> 은 김 감독이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칭다오 황하이가 선호하는 기술 축구를 펼치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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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칭다오 황하이, 김도훈 감독에게 관심"



(베스트 일레븐)

김도훈 전 울산 현대 감독의 중국행 가능성을 점치는 중국 언론들의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칭다오 황하이가 새 사령탑 영입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김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황하이는 2020시즌 중반 스페인 출신 후안 마누엘 리요 감독이 물러난 후 지휘봉을 잡아 팀을 1부리그에 가까스로 잔류시킨 우징구이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시나닷컴>은 칭다오 황하이가 높은 수준의 지도자를 통해 기술 축구를 펼쳐보이길 원하고 있어 우징구이 감독과는 결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일하게 알려진 칭다오 황하이 차기 감독 후보로 김 감독을 지목했다. <시나닷컴>은 김 감독이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칭다오 황하이가 선호하는 기술 축구를 펼치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나닷컴>은 칭다오 황하이가 아직 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칭다오 황하이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는 지도자가 바로 김 감독이라고 보는 듯하다.

다만 김 감독이 유일한 선택지는 아닌 듯하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칭다오 황하이는 또 다른 후보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슈퍼리그 사정을 잘 아는 외국인 감독이 합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칭다오 황하이는 지난 2013년 창단했으며,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는 16개 팀 중 14위를 차지한 팀이다. 지난 2020시즌은 창단 후 첫 1부리그 시즌이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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