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부·울·경 추진단' 본격 활동 나선다

강지수 인턴기자 2021. 1.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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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제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덕도 신공항 부·울·경 추진단'이 12일 발족 영상회의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가덕도 신공항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제 신공항이자 마음 놓고 편히 사용할 수 있는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글로벌 관광 수요에 대비하는 신공항"이라며 "부산, 울산과 함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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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통과 위해 모든 노력 쏟을 것"
전 국민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계획도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항 일대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부산·울산·경남 경제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덕도 신공항 부·울·경 추진단’이 12일 발족 영상회의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들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임시회 통과를 위한 추진 전략과 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3개 시·도는 김해 신공항 검증으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지연된 만큼 조속히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기 위해서 특별법 제정이 필수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 2월에 있을 국회 임시회를 대비해 가덕도 신공항 당위성에 대한 홍보 등 구체적인 입법 전략을 수립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공감대 형성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가덕도 신공항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경제 신공항이자 마음 놓고 편히 사용할 수 있는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글로벌 관광 수요에 대비하는 신공항”이라며 “부산, 울산과 함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강지수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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