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LG Z:IN 환기시스템' 출시 "창문 닫고 환기"

박민 2021. 1.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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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 공기를 들여와 환기할 수 있는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지인(Z:IN) 환기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로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LG 지인 환기시스템'이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으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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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결합형 환기시스템 출시
LG하우시스, ‘LG지인 환기시스템’ 출시
[이데일리 박민 기자]LG하우시스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 공기를 들여와 환기할 수 있는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지인(Z:IN) 환기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부 감지 센서로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측정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3중 필터(프리필터, 탈취필터, H13급 헤파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들여와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해준다.

LG Z:IN 환기시스템은 실내 공기를 필터로 걸러 공기질을 관리하는 방식인 기존 공기청정 제품들과는 다르게 오염된 실내 공기를 3중 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바꿔주는 방식이어서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데 보다 효과적이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환기를 통해서 낮출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환기가 필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 환기 시 배출되는 실내 공기와 유입되는 실외 공기의 열에너지를 교환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전열교환기를 적용,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자연 환기 방식보다 실내 온도를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에 홈 IoT 어플리케이션 ‘LG지인 링크’를 설치하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질 확인과 제품 작동이 가능하다.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 미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LG Z:IN 환기시스템은 기존 창호에는 연결 설치가 불가능하고 창호 교체 시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높이는 창호와 동일하고 폭은 18.5cm 정도로 슬림해 창호와 함께 시공하기에 부담이 없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상무)은 “코로나19로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LG 지인 환기시스템’이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으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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