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탄생 비화..뮤지컬 '마지막 사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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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더웨이브는 "창작뮤지컬 '마지막 사건'을 오는 2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초연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지막 사건은 추리소설 '셜록 홈즈'로 크게 성공한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그가 창조한 소설 속 캐릭터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서 코난 도일의 작가로서의 고뇌와 숨겨진 일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했다.
아서 코난 도일 역은 김종구와 홍승안, 김찬종이, 셜록 홈즈 역은 정민과 조풍래, 백기범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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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건은 추리소설 '셜록 홈즈'로 크게 성공한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그가 창조한 소설 속 캐릭터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서 코난 도일은 40년간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 4편과 단편 56편을 썼다. 뮤지컬은 이중 셜록 홈즈가 죽음에 이르렀던 동명 소설(1893년 12월 스트랜드 매거진에 발표한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 중 마지막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아서 코난 도일의 작가로서의 고뇌와 숨겨진 일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새롭게 창작했다. 의사였던 아서 코난 도일은 병원을 개업했지만 여의치 않자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을 쓴다. 이후 1887년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 번째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하고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를 시작하며 명성을 얻었다.
아서 코난 도일 역은 김종구와 홍승안, 김찬종이, 셜록 홈즈 역은 정민과 조풍래, 백기범이 캐스팅됐다. 성재준이 연출, 홍정의가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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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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