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펄스레드'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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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MS)는 12일 '펄스레드' 색상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 신제품을 오는 2월 2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DLI(동적 지연시간 입력) 기능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에 전달되는 컨트롤러 입력 빈도를 높여주어, 더욱 반응도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펄스레드'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는 3.5mm 스테레오 헤드셋 잭과 충전용 USB-C 포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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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마이크로소프(MS)는 12일 ‘펄스레드’ 색상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 신제품을 오는 2월 2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 ‘펄스레드’는 선명한 빨간색 상부 케이스와 깔끔한 흰색 후면 케이스로 이뤄졌다,
매트한 검은 색상의 트리거와 범퍼, 하이브리드 D패드는 손가락과 엄지의 미끄러짐을 줄여주며, 트리거와 범퍼에 적용된 돌기형 도트 패턴은 안정감 있는 그립을 제공한다.
더불어 DLI(동적 지연시간 입력) 기능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에 전달되는 컨트롤러 입력 빈도를 높여주어, 더욱 반응도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엑스박스 액세서리 앱에서 공유 버튼을 포함한 컨트롤러 버튼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공유 버튼 기능으로는 화면 스크린샷 또는 게임 클립을 녹화해 다양한 플레이를 콘솔 대시보드와 안드로이드 폰의 모바일 엑스박스 앱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엑스박스 원 등 원하는 게임 기기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으며 윈도우10 PC 및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해 BLE 기능을 통해 원격 플레이를 제공하고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으로 클라우드 게이밍이 가능하다.
'펄스레드'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는 3.5mm 스테레오 헤드셋 잭과 충전용 USB-C 포트를 지원한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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