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3종 공개

류선우 기자 2021. 1.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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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늘(12일)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3종을 선보였습니다.

공개한 제품은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LG 울트라와이드', 영상 제작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입니다.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주사율을 바탕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에 최적화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32형 제품에는 초당 165장 화면을 보여주는 165헤르츠(Hz), 27형·34형 제품에는 144Hz를 지원합니다.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21:9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때 편리하게 설계됐습니다.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한 제품입니다.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CES 2021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디지털 영화협회, 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하고 트루 10비트를 지원해 10억여 컬러를 표현하게 했습니다.

또 모니터 화면 색상과 실제 색상 차이를 보정해주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도 탑재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게 했다는 설명입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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