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국민 참여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추진..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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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올해 국내 최초 현수교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라는 근대문화유산적 가치를 가진 남해대교는 군민과 향우들에게는 고향을 찾는 안도감을 주고, 여행객에게는 남해방문을 환대하는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기획단계부터 국민 참여를 확대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남해대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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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올해 국내 최초 현수교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남해대교 활용방안과 '보도교 전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남해군은 남해대교를 보도교로 전환하면서 역사적 가치 계승은 물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활용해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가꿀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말 사업에 필요한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 추진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되며, 구글 온라인 설문조사 폼을 활용해 연중 의견을 받는다.
특히 군민과 향우를 중심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남해대교 보도교 전환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 △남해대교를 새롭게 즐기는 수요 분석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하는 '(가칭)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서포터즈'를 결성,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라는 근대문화유산적 가치를 가진 남해대교는 군민과 향우들에게는 고향을 찾는 안도감을 주고, 여행객에게는 남해방문을 환대하는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기획단계부터 국민 참여를 확대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남해대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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